에... 요새 자전거 글 밖에 안적는 듯 하여 좀 그렇긴 한데_-_

여튼 간에 퀼스템... 이게 참, 이제는 별로 시의적절한 물건은 아닌데도 소위 '클래식'의 멋진 용모를 뽐내기 위해서 참 여러 경우에 쓰이고 있습니다마는, 사실 참 고약한 물건입니다. 높이조절이 상대적으로 좀 쉽다는 점을 제외하면 뭐 무게도 무겁고, 핸들바 꼽기도 귀찮고(바테이프를 풀어야 하니), 게다가 꼬라지에 비싸기 까지....

이중에서 무게는 사실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, 해결가능한 건 비싸다는 문제와 핸들바 꽂기 귀찮다는 문제인데...

-비싸다 : 싼 거 사면 됩니_-_다.
-핸들바 꽂기 어렵다 : 어헤드처럼 캡이 열리는 물건을 사면 됩니다. 아니면 어헤드 어댑터를 쓰던지.

제목을 보면 예상하시겠지만... 이 글은 그 중에서도 '캡이 열리는 퀼스템'을 소개하기 위하여... 적는 글입니다.

먼저 좀 싼 거 부터_-_


1. Profile Design H2O 퀼스템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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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이 좀 거식한데... 실제로도 저렇게 생겼습니다_-_ 현재는 단종. 다양한 각도가 나오는 게 장점. 하지만 현재는 단종.

이베이를 뒤져보면 이거 짝퉁도 팝니다. 물론 노브랜드.

2. Cinelli Frog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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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이하게도 3볼트식... 역시 단종. 치넬리 로고를 자랑하고 싶은 사람에게 필히 추천하고 싶은... 물건이지요 예_-_ 스템 위에 보면 개구리 그려져 있습니다. 황새가 좋아할 듯.

3. Deda Murex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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뮤렉스가 소라라는 뜻이라던가... 여튼 뚜껑이 열리면서도 위에서보면 안열리는 거처럼 생겨서 다른 거에 (클래식한)디자인적 가치가 높은 물건. 현재도 발매중.

다른 야그지만... 데다는 데다치아이(데다챠이?)라는 회사명과... 데다 엘레멘티라는 회사명 두 가지가 있는데, 데다치아이라는 곳은 프레임 제작용의 각종 튜빙을 파는 곳이고 데다 엘레멘티는 위와 같은 각종 자전거의 부품용품을 파는 곳...인 듯 하네요.

4. Pazzaz ras-0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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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 파는 데가 없네요_-_ 사진이 영 거식한데 그냥 그러려니 해주시길. 오피셜 사이트 사진이 용량이 커서_-_

위에 데다 뮤렉스 짝퉁입니다. 짝퉁이라서 좀 쌀 거 같은데 파는 곳을 원체 모르겠네요... 으음.

[추가] 좀 더 찾아보니 살사에서 크로모토라는 물건도 발매를 옛날에 했던 모양인데... 예전에 리콜 들어갔었더군요_-_ 후속 모델이 나오기는 한 거 같은데 도통 뭔지... 모르겠습니다. 음.

뚜껑열리는 퀼스템이 편하긴 한데... 역시 디자인이 괜찮은 물건은 좀 비싸기도 하기 때문에, 적절한 선에서 타협을 보는 게 여튼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.

모든 걸 만족시키는 상품같은 건 세상에 없는 법이지요, 예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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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9/09/23 18:33 2009/09/23 18:3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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